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 그린 으로 얻은 후기 :)
아직까지도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인기가 어마어마 한 것 같아요.
오픈전에 줄 길이 실화인가 싶을 정도이지요.
레디백이 그린 컬러와 핑크 컬러가 있는데 핑크 컬러가 더 잘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 사진 봤을때 "스타벅스는 그린이지!" 해서 그린이 더 잘 나갈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좀 놀랐답니다.
핑크 실물을 못봤지만 실물 깡패니까 인기가 있는 거겠지요...?
저는 실사용 열심히 할 예정이라 그나마 덜 때가 탈 것 같은 그린으로 픽했어요!
생각보다 박스가 꽤 컸어요.
영롱하구나☆
개봉 이후에는 교환/환불이 안된다고 써있어요.
열자마자 스크래치나 불량인 부분 있는지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해야 안심될 거 같은 문구.
역시 그린 컬러 사길 잘했다 싶어요!
지퍼부분이 좀 특이했어요.
굳~이 그렇게 지퍼 두개를 하나로 묶어놓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촉감이 좋았어요.
사이드에 보니까 이렇게 스타벅스 써있고 포장되어있더라고요.
불량 여부 다 체크하고 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이건 뒷면이에요.
캐리어 손잡이에 끼울 수 있게 고무밴드 처리 되어있어요. 좋아요 좋아요~ ><
이제 열어볼까요!
완충제가 잘 들어가 있네요.
정말 미니 캐리어같아요 :)
사이즈 실측을 위해 같이 산 워터보틀을 넣어보았어요.
가로로 넣으면 살짝 타이트하더라고요.
주변에 넣어볼만한게 뭐가 있을까~ 해서 보니 라이언 쿠션이 있어서ㅋㅋ..
넣어보았어요 ㅋㅋㅋ..
편하니?
다시 보니 줄자가 있길래 사이즈 재봤어요.
33cmx26cm 네요!
레디백을 위해 미리 구매했던 스티커도 꺼냈어요!
가격 11,000원이었나;;; 생각없이 확 질러버렸더니;;
스티커는 빠르게 재고 나가는 거 같아서 보이는 거 바로 구매했었어요.
캐리어에 붙여줄려고 샀는데 막상 붙이려니 주저하게 되네요...
아무것도 안붙여도 이쁜걸...!
이거는 우선 킵해두고 다음에 할까 싶어요^^
다음에 캠핑갈 때 쓸 생각이랍니다 :)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