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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홍대] 양꼬치에 꿔바로우가 생각날 때..? 홍대 "소고산제일루"

by 로젠레이크 2020. 5. 14.

이 날은 약간의 노동이 필요한 날..

너무 피곤했어요.

그래서인지 시원~~~~~~한 맥주랑, 튀긴 음식, 매운 음식같은 게 생각나는 거에요...

 

뭐먹지 뭐먹지 하다가 친구와 급 양꼬치엔 칭따오를 떠올리게 됩니다.

 

"양꼬치 ㄱㄱ?"

"ㄱㄱ!"

 

주변에 뭐가 있나.. 검색해보니 도보 15분 내에 "소고산제일루"가 있더라고요.

여긴 친구들과 두어번 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훠궈랑 꿔바로우를 먹었는데... 이번엔 양꼬치를 먹어볼까~ 하며 신나게 걸어갔지요~

 

5시쯤해서 애매한 시간대에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배고프니까 양꼬치랑 맥주, 꿔바로우 다 시켰어요!

 

 

양꼬치님이 나오시고, 후다닥 세팅을 합니다!! 열심히 굴러가는 양꼬치~~

 

맥주도 빠질 수 없죠?

저만 맥주 마시고 친구는 술을 못해서 비슷한 환타로 시켰어요 ㅋㅋ 색이 살짝 차이나네요.

노동을 앞두고 건배~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훠궈를 먹었을때, 훠궈도 참 맛있게 먹었거든요.

양꼬치는 어떨까 싶었는데.. 음^^ 맛있었어요.

짜사이랑도 냠냠~

그러던 중 꿔바로가 나왔어요.

작은 사이즈에요 :)

크게 3덩이로 나오는데, 집게랑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먹었어요~

 

꿔바로우도 쫄깃쫄짓하고 살짝 바삭하기도 합니다. 새콤한 맛이랑 일품이에요. ㅎㅎ

여기는 꿔바로우 추천이에요.

양꼬치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론 훠궈+꿔바로우가 더 좋네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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