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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7

시원한 계곡이 있는 가평솔밭캠핑장 후기 (2) - 위치추천, 아침&저녁 제 자리는 솔밭 17번이었어요. 솔밭 18 자리가 가장 안쪽에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근데 왠만한 자리 다 나쁘지 않았어요. 17번 자리에서 와서 오른쪽 앞에 보이는 텐트 자리는 솔밭 19, 20번입니다. 요 자리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길목 쪽이긴 한데, 화장실이나 개수대는 더 가까워요. 저희 텐트 오른쪽으로는 15~16이 있었어요 ㅎㅎ 이 자리쪽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다만 이쪽자리 다 나무그늘이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19~20번쪽은 나무그늘이 없었던 것 같아요. 타프 필수!!!!!!!!! 에요.... 타프가 있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어요. 꼬치구이 저녁으로 해먹으려고 다 꺼내놓았어요ㅋㅋ 이번에 꼬치 저거 새로 산건데.. 엄청 좋거나 그렇진 않네요. 그냥 나무로 된 작은 꼬치 사.. 2020. 7. 4.
시원한 계곡이 있는 가평솔밭캠핑장 후기 (1) - 계곡, 낚시 안녕하세요. 무척 더운 여름이네요. 이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첫 여름 캠핑을 다녀왔어요. 계곡이 있는 곳, 가평솔밭캠핑장입니다. 가는 길에 이마트에 들러 간단히 먹을 거 장보고 갔어요. 텐트 설치하고 너무 더워서 다 설치하고나서 맥주부터 깠어요 ㅋㅋㅋ 시원하게 마시고 바로 점심 준비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메밀소바+새우튀김! 와인잔은 캠핑샵에서 샀어요. 커플로 세트 묶여있는건 더 저렴했는데 1잔씩 따로 케이스 있는걸로 샀네요^^ 새우튀김은 튀겨져있는거 사와서 눅눅했고.. 메밀소바는 살얼음 넣었더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피코크 메밀소바 추천드려요 ㅎㅎ 시원하게 먹고 잠깐 쉬다가 계곡으로 갔어요. 저희 사이트에서 걸어서 2분? 3분? 그냥 캠핑장 바로 앞이라 편해요. 재밌게 놀고 젖은 옷을 바로 저렇게 말리시.. 2020. 7. 3.
[강원도/주문진] 주문진 홍게 사기 좋은 곳 추천! (어민시장vs풍물시장)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엔 주문진 풍물시장 후기입니다. 주문진 어민시장이랑 가까이 있는 시장입니다. 어민시장은 그냥 좌판 느낌이 강했는데, 풍물시장은 저렇게 건물 내에 있고 좀 더 정돈되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들어가볼까요? 넘 신기해서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좀 촌스러울까요?^^ 대게도 많더라고요~ 어민시장보다는 좀 더 정리되어있다는 느낌이 강하지요? 저희는 홍게 사러갔어요~ 어민시장에서도 홍게를 샀었는데, 풍물시장은 어떨지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여기서 보다가 큰 홍게 4마리+작은 홍게 2마리 해서 5만원에 구매해서 포장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홍게를 쪄서 먹어보았는데요~ 사실 전에 어민시장에서 산 게는 작은 사이즈의 홍게였는ㄷ ㅔ가격도 좋았고 맛도 넘 좋았거든요? 근데 큰게는 더 맛있을테니까.. 2020. 5. 23.
[강원도/주문진] 주문진 어민시장 - 이시가리가 고작 3만원?! 안녕하세요. 이번에 주문진에 2차례 방문해서 어민시장과 풍물시장 두 곳 다 이용하고 왔어요! 이 날은 어문시장만 이용해서 어민시장 얘기만 써볼게요~ http://kko.to/ZCG4UmBD0 어민수산시장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우선 첫날 홍게와 회를 사러 다녀왔지요. 작년에도 어민시장을 다녀왔는데, 그때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홍게를 굉장히 싸게 좋은 걸로 주셨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같은 가게는 못찾을지언정, 여기서 사가는 게 좋겠다 싶어서 갔지요 :) 비가 오는 안좋은 날이었지만 사람은 꽤 있었어요. 이 곳 어민수산시장은 자연산을 판매하는 어시장이에요. 저렇게 홍게를 쌓아놓고 한줄에 3만원, 5만원, 7만원 합니다. 보통^^ 입구부터 이렇게 자연산!을 강조.. 2020. 5. 22.
주문진 무료 야영장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주문진 해수욕장 야영장 후기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73535107 위치는 여기, 옆쪽으로 항호 야영장도 포함입니다. 성수기인 7~8월에는 운영을 해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재 5월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다만 화장실과 샤워실 이용 제한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가까운 공용 화장실이 도보 5분 이상 걸립니다. 샤워실은 이용 불가이고요. 그래서 저는 2박 이상 했기 때문에 도보 5분거리에 있는 베니키아 산과 바다 호텔을 예약했어요. 설거지며, 화장실이며, 샤워며 편하게 하려면 이게 낫겠더라고요. 1박이나 당일치기만 한다면 호텔까지는 예약 안해도 되겠지요. 완전 무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쾌적하게 이용하고 온 것 같아요. 도착해서 열심히 텐트 쳤습.. 2020. 5. 19.
[남의 집 옥상] 옥상에서 즐기는 간단 캠핑 4월에 캠핑 가야지~ 하고 보니 4월 말~5월 초 연휴때문에 이미 사이트는 없고.. 5월에 갈까~ 했더니 5월 주말은 유명한 곳 다 마감..^^ 유명하지 않은 곳도 주말은 마감된 곳이 무척 많더라구요! 유명한 곳은 특히 예약이 한달 전에 풀리는 곳이 많은데, 예약 시작 시간과 함께 제가 선택한 사이트는 이미 남이 다 예약... 뮤지컬같은 공연 예약을 할때 느끼던 손이좌(손님이 선택한 좌석은 다른 분이 선택된 좌석입니다) 를 캠핑 사이트 예약때도 느끼네요; 이러다 갈 수 있나.. 해서 우울해하니- 때멍이 말합니다. "우리 집 옥상에서 간단하게 텐트 치고 놀래?" 때멍네 집은 처음 가봤는데, 마침 가족들도 다 놀러가셨다고 하고...(연휴때였어요) 대충 간단히 해먹을 것을 사갔어요. 연어, 유부초밥, 스팸, ..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