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 [신림/신대방/난곡] 동네 아인슈페너 맛집, 갬성 카페 "궁전 다방"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자주 가는 애정 카페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작년에 개업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이름은 "궁전 다방" 이에요. 이름이 특이하지요? 버스타고 지나가는데 애매한 위치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뭐지? 했거든요. 주변에 약간 주택가랑 근처에 있는 상가라고는 자동차, 타일, 조명 이런 상가거든요. 이름도 특이해서 뭘까~ 하다가 오픈되고 나서 가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예뻐요! 처음엔 손님이 많지 않았어서 제가 다 걱정일 정도였는데, 요즘은 손님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던 자리가 만석일때는 조오금 아쉽지만 그래도 사장님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카페는 오래 있길 바라요!! 카페 내부 사진이에요! 생각보다 되레 넓은 곳이에요. 그리고 저 앞쪽에는 살짝 복층 구조이고 안에는 좌식입니다 :).. 2020. 5. 25. [강원도/주문진] 주문진 홍게 사기 좋은 곳 추천! (어민시장vs풍물시장)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엔 주문진 풍물시장 후기입니다. 주문진 어민시장이랑 가까이 있는 시장입니다. 어민시장은 그냥 좌판 느낌이 강했는데, 풍물시장은 저렇게 건물 내에 있고 좀 더 정돈되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들어가볼까요? 넘 신기해서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좀 촌스러울까요?^^ 대게도 많더라고요~ 어민시장보다는 좀 더 정리되어있다는 느낌이 강하지요? 저희는 홍게 사러갔어요~ 어민시장에서도 홍게를 샀었는데, 풍물시장은 어떨지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여기서 보다가 큰 홍게 4마리+작은 홍게 2마리 해서 5만원에 구매해서 포장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홍게를 쪄서 먹어보았는데요~ 사실 전에 어민시장에서 산 게는 작은 사이즈의 홍게였는ㄷ ㅔ가격도 좋았고 맛도 넘 좋았거든요? 근데 큰게는 더 맛있을테니까.. 2020. 5. 23. [강원도/주문진] 주문진 어민시장 - 이시가리가 고작 3만원?! 안녕하세요. 이번에 주문진에 2차례 방문해서 어민시장과 풍물시장 두 곳 다 이용하고 왔어요! 이 날은 어문시장만 이용해서 어민시장 얘기만 써볼게요~ http://kko.to/ZCG4UmBD0 어민수산시장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우선 첫날 홍게와 회를 사러 다녀왔지요. 작년에도 어민시장을 다녀왔는데, 그때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홍게를 굉장히 싸게 좋은 걸로 주셨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같은 가게는 못찾을지언정, 여기서 사가는 게 좋겠다 싶어서 갔지요 :) 비가 오는 안좋은 날이었지만 사람은 꽤 있었어요. 이 곳 어민수산시장은 자연산을 판매하는 어시장이에요. 저렇게 홍게를 쌓아놓고 한줄에 3만원, 5만원, 7만원 합니다. 보통^^ 입구부터 이렇게 자연산!을 강조.. 2020. 5. 22. 주문진 무료 야영장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주문진 해수욕장 야영장 후기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73535107 위치는 여기, 옆쪽으로 항호 야영장도 포함입니다. 성수기인 7~8월에는 운영을 해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재 5월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다만 화장실과 샤워실 이용 제한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가까운 공용 화장실이 도보 5분 이상 걸립니다. 샤워실은 이용 불가이고요. 그래서 저는 2박 이상 했기 때문에 도보 5분거리에 있는 베니키아 산과 바다 호텔을 예약했어요. 설거지며, 화장실이며, 샤워며 편하게 하려면 이게 낫겠더라고요. 1박이나 당일치기만 한다면 호텔까지는 예약 안해도 되겠지요. 완전 무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쾌적하게 이용하고 온 것 같아요. 도착해서 열심히 텐트 쳤습.. 2020. 5. 19. [신대방/신림] 차돌이랑 우삼겹이 땡길때...?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너~무너무너무 고기가 땡기는 거에요. 고기를 제가 정말 사랑하긴 하지만... 요즘 좀 심하게 당겨요 ㅋㅋ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검색해서 나온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상호명 "돈벼락삼겹살" 입니다! 위치는 신대방역 2번출구에서 쭉 걸어오시면 됩니다. 약 5분정도? 기본 세팅이에요. 원래 삼겹살 먹으려고 갔는데 갑자기 차돌이나 우삼겹같은 얇은 고기가 땡기지 뭐에요?; 그래서 우삼겹+차돌박이 세트로 시켰어요. 하 넘 ㅜ맛있어보이죠.. 우삼겹이랑 차돌 같이 구웠어요............... 너무 배고프네요 지금보니까....... 양이 대충 눈에 보이시나요? 성인 남녀 2명이서 이렇게 시켰더니 배가 꽉찼어요. 아, 밥도 2공기 먹었어요^^ 덕분에 볶음밥 못먹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차돌박이.. 2020. 5. 15. [홍대] 양꼬치에 꿔바로우가 생각날 때..? 홍대 "소고산제일루" 이 날은 약간의 노동이 필요한 날.. 너무 피곤했어요. 그래서인지 시원~~~~~~한 맥주랑, 튀긴 음식, 매운 음식같은 게 생각나는 거에요... 뭐먹지 뭐먹지 하다가 친구와 급 양꼬치엔 칭따오를 떠올리게 됩니다. "양꼬치 ㄱㄱ?" "ㄱㄱ!" 주변에 뭐가 있나.. 검색해보니 도보 15분 내에 "소고산제일루"가 있더라고요. 여긴 친구들과 두어번 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훠궈랑 꿔바로우를 먹었는데... 이번엔 양꼬치를 먹어볼까~ 하며 신나게 걸어갔지요~ 5시쯤해서 애매한 시간대에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배고프니까 양꼬치랑 맥주, 꿔바로우 다 시켰어요! 양꼬치님이 나오시고, 후다닥 세팅을 합니다!! 열심히 굴러가는 양꼬치~~ 맥주도 빠질 수 없죠? 저만 맥주 마시고 친구는 술을 못해서 비슷한 환타로 .. 2020. 5. 14. 이전 1 2 3 4 다음